손목터널 증후군은 손목을 지나는 정중신경이 눌리면서 엄지·검지·중지에 저림과 찌릿함, 통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손목을 반복해서 쓰거나 전완 근육이 굳으면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침 치료는 눌린 곳을 풀어 주고 예민해진 신경을 가라앉힙니다. 수술을 고려하기 훨씬 전에 먼저 시도해 볼 만한 보존적 치료입니다.
이런 증상을 치료합니다
이 중 익숙한 증상이 있다면 침술 상담을 한번 받아 보시길 권합니다. 아래 내용은 진단이 아니며, 정확한 진단은 첫 방문 때 해 드립니다.
침술이 효과적인 이유
침 치료는 국소·분절·중추, 세 층위에 함께 작용합니다. 환자분의 몸 상태에 맞춰 필요한 방식을 골라 씁니다.
첫 방문부터 치료 계획까지
모든 환자분이 서두르지 않는 같은 네 단계를 거칩니다. 첫 방문 때는 상담부터 시작합니다.
임상적 이해
손목터널 증후군(CTS)은 손목의 좁은 통로인 수근관을 지나는 정중신경이 눌려서 생깁니다. 정중신경은 엄지·검지·중지와 약지 일부의 감각을 맡고 손 근육 일부를 움직입니다. 가장 흔한 증상은 엄지·검지·중지·약지(새끼손가락 제외)가 저리고 찌릿하며 화끈거리는 것입니다. 손에 힘이 빠지거나 물건을 쥐기 어렵고 통증이 팔 위쪽으로 퍼지기도 하는데, 이런 증상은 대체로 밤이나 손·손목을 반복해서 쓸 때 심해집니다.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고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 손·손목을 반복하는 동작(예: 타이핑, 조립 작업).
- 손목의 해부학적 변이나 부상으로 생긴 부종.
- 당뇨병, 류마티스 관절염, 갑상선기능저하증 같은 질환.
- 임신 중 체액이 고이는 현상.
흔히 쓰는 치료로는 낮이나 밤에 손목 보조기를 차거나, 반복되는 부담을 줄이도록 생활 습관을 바꾸거나, 소염제를 먹거나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는 방법이 있습니다. 증상이 심하면 정중신경을 눌린 데서 풀어 주는 수술을 권하기도 합니다.
주치의(GP)의 안내에 따른 조치와 함께, 침 치료는 손목터널 증후군 환자분이 가장 자주 겪는 증상을 덜고 회복을 도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