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는 테니스 등 활동을 즐기는 마케팅 회사의 성실한 매니저입니다. 몇 주 전 백핸드를 치려고 몸을 회전하다 오른쪽 무릎이 비틀렸습니다. "뚝" 소리와 함께 즉시 통증과 부종이 생겼고, MRI 검사에서 2도 ACL 염좌로 진단받은 뒤 응급 처치 후 귀가했습니다. 이후 휴식과 진통제로 버텼지만 하지의 가동성과 기능 회복이 더뎠습니다. 내원 당시 오른쪽 무릎에 경미한 통증이 있었고 특히 체중 부하 활동에서 심했으며, 관절의 가벼운 부종과 뻣뻣함, 무릎을 완전히 굽히기 어려운 증상이 남아 있었습니다.
치료는 무릎의 염증·통증 조절과 함께, 무릎을 움직이는 대퇴사두근 힘줄의 기능 개선에 집중했습니다. 환자는 주 2회 정기적으로 IMEAST(근육내 전기침 자극 치료) 침 치료를 받았고, 처음 처방받았던 등척성 운동과 스트레칭도 병행하도록 안내받았습니다.
첫 2주 안에 통증과 부종의 초기 호전이 나타났고, 6주 차에는 근력과 안정성이 점진적으로 좋아졌습니다. 손상의 정도가 컸던 만큼 회복은 비교적 느렸지만, 8주간의 꾸준한 치료 후 테니스에 복귀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