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킬레스건염은 종아리와 발뒤꿈치를 잇는 힘줄의 자극과 퇴행성 변화로, 러너나 활동량을 갑자기 늘린 분들에게 흔합니다. 발목 뒤쪽의 통증과 뻣뻣함이 특징입니다.
다른 힘줄이 그렇듯 아킬레스건도 혈액 공급이 적어 회복이 더딥니다. 그래서 침 치료가 잘 맞습니다. 부하를 조절해 나가는 동안 힘줄 쪽으로 혈류를 끌어와 회복을 돕습니다.
이런 증상을 치료합니다
이 중 익숙한 증상이 있다면 침 상담을 한번 받아 보시길 권합니다. 아래 내용은 진단이 아니며, 정확한 진단은 첫 방문 때 해 드립니다.
침술이 효과적인 이유
국소·분절·중추 세 층위에 동시에 작용하며, 환자의 몸 상태에 맞춰 자침 방식을 정합니다.
첫 방문부터 치료 계획까지
모든 환자분이 서두르지 않고 같은 네 단계를 거치며, 첫 방문에는 상담이 함께 진행됩니다.
임상적 이해
아킬레스건염은 이름 그대로 발의 아킬레스건에 생기는 질환입니다. 아킬레스건은 종아리 근육(비복근)을 발뒤꿈치뼈에 연결합니다. 운동선수가 달리기·보행 중 힘줄을 과사용하여 생기는 경우가 가장 흔하지만, 일 때문에 오래 서 있는 분들이나 관절염·발의 구조적 문제 같은 기저 질환이 있는 분들에게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흔히 종아리 뒤쪽과 발뒤꿈치를 따라 쓰리고 아프며, 뻣뻣해서 걸음이 매끄럽지 못하고, 아킬레스건 자체가 붓고 눌렀을 때 아픕니다. 때로는 발바닥의 통증과 뻣뻣함(족저근막염)이 합병되어 함께 나타나기도 합니다.
한의사의 아킬레스건염 치료는 무엇보다 어떤 해부학적 구조가 손상되었는지에 대한 정밀한 진단에서 출발합니다. 하지의 어떤 구조가 영향을 받았는지에 따라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도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한의사는 먼저 환자의 근골격계 상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한 뒤, 다음을 주요 목표로 치료를 진행합니다.
- 힘줄과 연결된 근육들의 긴장 이완
- 혈류 순환을 높이고 신체의 염증 물질 배출을 도와 아킬레스건의 회복 촉진
- 연관통이나 함께 영향을 받은 다른 구조들의 문제 해결
踵 발꿈치 종
한자는 뜻과 소리를 함께 익힙니다. 踵은 ‘발꿈치 종’, 발꿈치를 뜻하는 글자입니다.